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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빨리빠리 베차될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희원 2022.11.1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항상 수고가 만으십니다.

대전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박희원 회원입니다.

항상 우리 장애인에 입장에 서서 생각해 주셔서 먼저 감사합니다.

몇가지 말씀을 드릴것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널리 이해바랍니다.

1. 기사님들 휴계시간이 11시부터 몇시까지 인지 알고싶습니다.

2. 그리고 오후에는 몇시에서 몇시사이가 최고 밀릴때인지도 알고싶습니다.

3. 11월 11일 금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시각장애 1급입니다.

물론 혼자서 다니는 회원님들도 계시지만 저는 누군가는 함께 동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보호자가 있어야 합니다.

11월 11일 금요일에 이비인후과 병원갈 일이 있어서 어머니와 함께 병원으로 갔습니다.

이비인후과 가서 치료를 받고 약국가서 약을 처방받고 어머니와 함께 빵을 사러 가오동에 있는 써부외이에 갔습니다.

빵을 사고 우리 대전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전화드려서 차 신청을 했습니다.

오전 10시 48분에 신청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문자도 안오고 차가 안와서 10시 54분에 전화를 드려서 여쭈어보니 11시에 기사님들 휴계시간이라서 차가 밀려있다는 것입니다.

전화드려서 혹시 차가 밀려있냐고 여쭈어보니 밀려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얼마나 밀려있냐고 여쭈어 보니 스므세명이 밀려있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취소하고 어머니와 길에 있는 택시가 마침 있어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물론 기사님들도 휴계시간을 가지시고 점심식사 하셔야 한다는 것은 이해는 갑니다만 차가 이렇게 밀린다면 우리 장애인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책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장애인들 같은경우 특히 저처럼 불편한 장애인들은 차를 일일새새 기다리기가 힘듭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차를 신청해서 집으로 가서 쉬고싶은데 차가 제데로 배차가 지연된다면 우리 장애인들은 어떻게 해야합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무슨 대책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해서 많이 배려해 주셔서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주셨으면 좋겠고 부디 저의 글을 외면하시지 마시고 선생님들께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저같은 경우 코로나가 터지기전에는 우리 장애인 콜택시를 타고 다녔습니다만 이제는 갈때도 없어서 집에서 생활하다가 병원치료를 받아야 해서 장애인콜택시를 타고 가는거조차 안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가서 치료받고 있는 병원은 가오동에 있는 올리부내과와 가오동에 있는 참조은 이빈후과입니다.

외 병원 이름까지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냐면 두 병원은 지상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더 우리 장애인 콜택시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서류상으로는 시각장애 1급인거 맞습니다.

완전 전맹이며 본다는 계념을 전혀 모릅니다.

저같은 경우 중복장애까지 있습니다.

중복장애가 하나가 아니고 여러가지라 머라고 판정을 내리기가 어려워서 서류상으로는 시각장애 1급으로만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눈꺼풀 조차 감겨저 있습니다.

다른 시각장애인들은 제가 아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눈은 떠있는거처럼 보이지만 빛은 조금이나마 구분할수 있나바요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전혀 눈꺼풀이 감겨저 있을 뿐만 아니라 방향감각도 부족한거같습니다.

보통 시각장애인들은 흰지팡이집고 혼자서 보행을 합니다만 저는 방향감각까지 부족하니 아무리 학교에서 배웠어도 학교에서 이건 이렇게 하는거라고 선생님들께서 아무리 가르처주시지만 이게 따라주지 못하는데 어떻게해요

외 다른사람보다 좀 뒤떨어지는 이유를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야 알게되었는데 어머니께서 저를 치료해 보실려고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았고 이 약 저약 먹어보았지만 효과를 보지못했습니다.

어머니와 병원 교수님과 상담하시는걸 들었습니다.

저도 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3살때 뇌압이 세서 서울 세부란스 병원에서 구멍을 뚫어서 수술해야하고 수술한다고 해도 장담할수가 없다는데 어떻게요?

제가 학교다녔을때 보니 어렸을때 어떻게 놀았는지 모르겠지만 어렸을때니 그 동생은 심하게 놀았나보더라고요

다처서 머리를 병원에가서 수술을 받았는데 말은 하는데 좀 지적능력이 떨어저서 저하고도 다투기도 하고 선생님들께 희원이 오빠가 어떻고 말씀드리고 선생님들께 그 동생 바로잡아 주실려고 해도 머리를 수술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혼나도 고처지지가 않나보더라고요

학교를 졸업하고 들었는데 그 동생과 통화하지도 안을 뿐만 아니라 전화번호도 모르고 전화번호 알 필요도 없고요

학교 기숙사 생활했었는데 기숙사 방 사람들과 반 사람들과 관계가 불편했었나보더라고요

거기에 비하면 저는 그래도 감사합니다.

생각할수 있고 말할수 있고요

단 장애로 인해서 어려운것도 있지만요

그걸 생각하면 감사해야하는데 사람인지라 불편한게 생각이 날때가 있습니다.

병원 주차장이 없어서 가오동 홈플러스 지야에 어머니께서 주차해 노으시고 저를 데리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병원으로 가는데 저는 빨리빠리 걷기도 어렵습니다.

부종도 있고요

차는 오는데 말입니다.

안전하게 그래도 횡단보도를 건너서 굉신히 갔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더욱 우리 장애인 콜택시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며 차가 일찍 배차를 빨리빨리 해주셔서 집에가서 쉴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냐면 자세한 내막을 아셔야 선생님들께서 저를 포함해서 장애인들 현실을 바로 아셔야지만 해결책을 마련해 주실거 같아서 자세하게 말씀드린것이었습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4. 교육도 필요하지만 교육때문에 장애인들이 차를 타지 못한다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병원갔다가 가오동 로데리아에서 저의집으로 오시라고 차를 신청했는데 안와서 전화해보니 또 밀려있어서 취소하고 횡단보도 차가 없어서 길에도 기다렸다가 길에 있는 택시라도 타고 어머니께서 저를 데리고집으로 왔습니다.

5. 마지막으로 제가 시각장애인임을 밝히고 월래는 제가 로그인하여 내위치 즐겨찾기에 삭제하고 등록해야한다는건 저도 잘 압니다.

제가 시각장애인임을 분명히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하셔야 한다고 어떤선생님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삭제해야 할것이 있는데 어려워서 차 신청하는 데로 전화하여 도와달라고 했는데 본인이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선생님들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성함을 알면 좋겠지만 선생님 성함은 모릅니다.

선생님들은 이해를 해주시고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관리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기다리면서 이만 줄일게요

대전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박희원 회원 올림

감사합니다.

장진형

휴계 시간 1시간 입니다
전 휠체어 차량을 이용 하지만
보통 오후 3시 넘어서 배차가 오래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