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리함은 민원글 작성이라 그런가 글작성하면 자동으로 비공개로 올라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특장차 바로콜 이용 마감시간에 대해 얘기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길기에 요약점을 말하자면 상담원분이 안내하는 특장차 바로콜 마감시간이

글을 쓰기에 앞서 상담하시는 상담원님들에게 불만이 있어 쓰는 글도 아닌

또한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쓰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상담원님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지침 내려오면 지침을 토대로 상담하시는 것을요)

저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회원입니다

8월 13일 목요일 저녁 9시 18분경 어떤 사건의 계기로 (사건은 맨하단에 적어놓았습니다)

휠체어차량 바로콜(즉시콜) 이용마감시간이

상담원님들 끼리도 말이 다르게 나와 사실 여부 확인를 위하여

홈페이지에 들어가 둘러보았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던 중 더 아이러니한 내용들이 보이더군요...

(출처 –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정확하게 하기 위해 시간을 보이게 하고 캡처하였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특장차 주간 운행시간에 06:00~23:00시까지 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더 이해가지 않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바로 옆에 야간 운행 시간 부분입니다 22:00~익일 07:00분까지 바로콜,사전예약 둘다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즉 바로콜 이용 마감 시간이라는 자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상담원님 두 분 모두 이야기하셨던 각 내용이 전부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뭐 그래요 대전에 사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대전에 일이 있어 오는 타지역 사람들, 장애인 보호자 분등

불특정 다수가 보는 홈페이지고 사람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기재하여 알리는 것이 업무인데 아무렴 신경 써서 올리셨겠죠...

그래도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가지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1번째 – 앞전에도 기재했던 야간운행시간 부분입니다.

        22:00~익일 07:00분까지 바로콜,사전예약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애초에 바로콜 접수 마감시간인 열시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간운행시간이랑, 야간 운행시간 시간은 실수로 숫자 하나 못 고쳐다고 생각해도 바로콜,사전예약 이 문구까지 실수 했다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2번째 – (백번 천번 이해해서 문구도 시간도 실수로 못 고친 가정입니다)

       바로콜 접수 마감이 저녁 10시인데 왜 50분까지만 받는 건가요?

       보통 회사원들 근무시간이 6시까지인데 5시 50분에 미리 퇴근하시는지 않잖아요?

       근데 왜 일하시는 분들 편의대로 말을 바꾸시는지요

       애초에 실제로 접수 받는 시간대를 기재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이니까 기만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공지사항 목록 29번째 게시글 내용)

위의 캡처 장면 중에 맨하단에 노란 형관펜으로 된 부분 문구를 보시면 어플,웹 접수시간 : 평일 23까지 확대라는 부분 보이시나요?

설마 저 시간이 바우처 택시 이용시간을 말하는 것이라는 얘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어불성설이니까요

왜냐면 바우처택시 운행시간과 그 바로 밑에 문구인 야간할증시간인 24시부터 04시까지는 바우처택시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기재 되어 있습니다 

즉 평일도,주말도 24시간 운행이 아니므로
어플,웹 접수시간 : 평일 23시까지 확대 문구에는

 해당사항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4시까지 운행인데 23까지만 바로콜 접수를 받는다고 하는 것도 말이 안되겠죠?)

어떤 이유든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듭니다.

다른 내용으로도 할 말은 많지만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의문을 제기한 첫 번째가 실수라고 해도 공지사항에 있는 

평일23시까지 즉 밤11시까지 접수 받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대전 시민분들이 힘들게 일해 낸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사회약자인 저는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쓴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제대로 수정하고,시행되고 있는지 확인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확한 내용으로 기재하시고 올바르게 시행하시기 부탁드립니다.

( 새로운 공지를 한페이지에 특장차,바우처택시,임차택시 각 운행택시별로

         정확한 실제 접수마감시간과 

시간대별 운행대수,바로콜,사전예약인지 기재하여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맨처음 캡처한 이용시간부분도 수정하여 주십시오)

임의로 지우지 마세요. 비공개도 하지 마시구요. 모두가 알아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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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내용)

저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회원입니다. 그동안 지하철역 근처에 살았기에 장콜 이용은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지하철도 없고 늦게까지 저상버스가 다니는 곳이 아닌 곳에 살기에 장콜 이용을 부쩍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8월 13일 목요일 저녁 9시 18분경 저 포함 휠체어를 타시는 두 분이랑 같이 둔산동에 있었습니다 

(다른 두 분을 A, B로 칭하겠습니다)

하하 호호 즐겁게 얘기하던 중 장콜 바로콜 이용 마감 전에 못 갈 것 같아 예약하려고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저녁 11시쯤에 예약 가능한지 문의하니 오늘은 예약 건이 많아 새벽 3시는 넘어가야 이용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 어떻게 하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뒤이어 상담원님이 고민하는 제게 어떻게든 예약을 잡아 주시려고 저의 출발지와 목적지까지 물어봐주셨고

가능한 빠른 예약시간대를 보았으나 없다고 하시면서 혹시 예약 말고 10시40분까지 접수 받는데 이때 이용은 어려우시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의아해서 10시40분까지요? 열시전에 마감이 아닌가요? 되물었더니 주중에는 근무자가 있으므로 10시40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고

그 이후에는 예약만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뿐만 아니라 옆에 같이 휠체어를 타는 A,B가 있기에 여러 번 확인을 한 후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10시30분경 앱을 통해 저랑, A는 접수를 하였습니다. 접수 후 십분 정도 되었을 때 장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바로콜은 9시50분까지만 받고

그 뒤 시간은 예약만 된다고 하시길래 앞전에 상담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기존 상담원님이 잘못 얘기했거나 제가 잘못 알아들은 거 아니냐는 식으로 이야기하시길래 순간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두 분 상담 내용들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에 그래서 짜증을 내면 안 되지만 여러 번 확인한 부분이고 앞에 상담하시는 분이 초짜이시냐고

그럼 제가 지금 지하철도 안 가고 버스도 안 가는데 길거리에 있으라는 이야기냐고 했더니 화내시지 마시고

기사님이랑 시간 조율을 해야 보내줄 수 있으니 좀 기다려야 되실 거라고 양해 부탁드린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끊으셨습니다

바로 배차되었다는 문자가 오고 동시에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차량이 도착하면 바로 탑승 부탁드린다고 하고 끊으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같이 앱으로 접수 했던 A에게 바로 장콜 전화가 왔습니다

같은 내용인 접수는 9시50분까지 이며 그 이후에는 예약해야 하는데 예약이 엄청 많아 오래 기다리셔야 한다는 이야기만하고

이 내용을 들은 A는 어쩔 수 없이 취소를 하였고 장콜을 이용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따박따박 이야기를 하니 해주고 그래도 이해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건의를 안하는 A에게는 기다려야지만 이용가능하다고 하시는게 ... 좀 그랬습니다

그러던중 옆에서 지켜보던 B는 본인은 얼마전에 저녁 열시 넘어서 접수했는데 이용했었다고 하면서 .... 갸우뚱 거렸습니다

얼마후 차량이 오고 탑승을 하였는데 탑승 하자마자 장콜쪽에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앞전에 통화 녹음 내용을 확인해봤는데 기존 상담원님이랑 저랑 서로 다르게 생각해서 의사소통이 잘 안된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게 얼마나 어려운 내용이라고...서로 다르게 해석합니까...) 

그러시면서 지금은 마침 원래 예약됬던 차량이 취소돼서 배차될 수 있었던 거라고 하시면서 다시 연락드린 건

오해하시고 내일 재문의 하실까봐 전화를 한거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선 전부 말이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로 들렸지만, 상담원님이 무슨 잘못 있겠는가 싶어 일단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제 지인들도 상담원님들도 말이 너무 달라 아리쏭하여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다른점을 발견하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