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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희망고문하는 대전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의 없이 삭제하지마세요! | 문진영 |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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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희망고문하는 대전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저는 뇌병변장애가 있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입니다. 많으면 하루 3번의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며 생활합니다. 지옥철,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타고는 출․퇴근이 어려워 본가에서 이사를 나오기도 했으나 건강이 점점 나빠져 버스, 지하철 타기가 더욱 어려워진 사람입니다. 그나마 월 초 대전시에서 주는 바우처금액 3만원으로는 바우처 택시를 일주일도 못타는게 사실이고, 그나마 3만원은 일반택시요금기준으로 차감되더라고요? 바우처택시 미터기 금액은 7,600원, 이용인이 지불한 결재금액은 2,800원으로 27,200원이 남아야 하는데 22,400원이 남았더라고요? 계산이 왜이렇게 되는건가요? 2021년애는 시 담당자에게 바우처금액 더 올려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월 3만원도 못쓰는 이용자가 있어 예산이 남는데요!. 네? 남는다니요?? 출․퇴근, 등․하교, 병원통원하는 분들에게는 차등을 주어 금액을 더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일괄로 주는 3만원을 다 쓰지 못 할 경우 월 말에 비용이 남으면 다음달로 이월되어야 좀 수월하게 이동하지 않을까요? 왜 이런생각들을 못 하시는거죠? 아니면 내 일 아니다 안하시는건가요? 센터 홈페이지 민원 게시글은 하루에도 몇 개씩 올라오는데 어떤식으로 해결이 되는지 모니터링은 하고 있는지도 궁굼합니다. 하루하루 나아지겠지 기다리다가 해가 바뀌고 또 다시 날마다 장콜과 시간 다툼하며 생활합니다. 2022년 8월 5일 13시 30분경 서구 월평동에서 동구 용전동으로 가는 차량을 접수 하였습니다. 반석에서 배차가되어 14시경 탑승 하였고, 택시를 타자 기사님 왈 “어느 쪽으로 가는게 빠르냐?”, “차를 오래 기다렸냐”, “반석에 손님이 없어 놀다왔다” 하더라고요. 저는 기사님께 “네비가 집을 잘 못찾긴 하지만 네비대로 가셔도 된다. 네비가 항상 한 블럭 아래로 안내를 하더라” 하니 기사님 왈 “네비 표시도 안되는 집에 사냐?” 함. 기분이 나쁘지만 참았습니다. 택시를 계속 이용해야하는 입장이니까요. “반석에서 놀다 왔다.”는 기사님에게 “전에 센터 직원이 노은, 반석은 차가 없다고 했었다” 하니 기사님 왈 “없긴 하죠”라고 대답을 하시더라고요. 반석에 있는 기사님들은 움직이지 않고 반석에서만 대기하고 계시는 건지? 이용자가 없으면 놀아도 되는건지? 움직여서 배차를 받아야 하는거 맞는게 아닌지? 의문이 들고요!!! 2021년 신탄진에서 월평동으로 오는 차량을 예약했을때도 상담원은 “신탄진으로 오는 차량이 없다”는 답변을 듣고 1시간 기다렸습니다. 신탄진이나 대전외각에는 장애인들이 사는곳이 아닌가요? 8월 5일 배차된차량을 타고 집에 무사히 도착해 밥을 먹고 씻고 외출준비 후 용전동에서 세종시에 가기 위해 15시 반쯤 센터에 전화하여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이날 배차가 언제될지 몰라 약속장소에 미리 가 있으려 계획에도 없던 휴가를 쓰고 사무실에서 나와 집에 왔던 것이었습니다. 왜 장애인들은 계획에도 없는 시간과 비용을 날마다 써야하는지? 이것이 장애인 개인의 문제인지? 누가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들 좀 해보시길 당부드립니다. 시외지역도 어플로 예약 가능하게 해야하지 않습니까? 언어장애가 있는 뇌병변장애인들은 여러 번 같은 말 반복해서 말하기 어렵습니다. 상담원들도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피차 서로 어렵지 않습니까? 세종, 금산, 옥천 등 대전에서 1시간 내외의 거리는 두시간 대기는 해주셔야 볼일을 보든 할 것 아닌가요? 현재는 30분내에 왕복예약이 가능합니다. 30분내에 것도 시외에서 무슨 볼일을 어떻게 볼수있나요? 또 다른 지역의 이동지원센터들이 어떤 방식으로 운용을 하는지 밴치마킹 안하시나봅니다. 대구지역의 경우 30분후 배차, 1시간후 배차 기능이 있습니다. 불편사항을 이야기하면 센터든 시 담당자든 돌아오는 답변은 “매년 지원차량이 늘고 있다. 현재 차량이 몇 대다”, “예산이 없다”로 몇 년쩨 같은 말만 반복하면 끝나는 건지? 피해는 이용자들이 고스란히 길에서 시간 버리고, 돈 버리고.. 이용자인 개인이 혼자 감당해야 합니까? 이용자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와 경제적 손실은 누가 어떻게 보상해 주나요? 16:13 문자가 왔길래 배차확인 문자인가 보다 했는데 배차지연 문자 더라고요.(배차지연 문자를 1차로 받았음). 어느 시점이 되면 발송되는 자동시스템인가? 싶었습니다. 배차가 되길 기다리다가 16:32 배차가 언제쯤 되는지 센터로 문의 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은 이용자에게 “기사님들 밥 시간이라 배차가 늦어지니 조금만 기다리셔라” 하더라고요. 배차가 되길 또 기다립니다. 16:43 배차지연 문자를 2차로 받았습니다. 이용자는 안되겠다 싶어 배차가 언제쯤 되는지 센터로 2차 문의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은 이용자에게 “기사님들 밥 시간이라 배차가 늦어지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라.” 똑같은 말로 대답을 하여 이용자는 상담원에게 “나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차를 2시간 가량 기다린적은 처음이다.”, “시에 이야기 하겠다.”, “센터측에서도 시에 이야기를 해줘라. 장애인만 이야기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하니 상담원은 아무말 없이 듣고있고 “조금만 더 기다려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약속시간은 다가오고 언제까지 기다릴수는 없는 상황이라 답답하고 화가 났습니다. 집을 나서던 차에 17:13 가오동에서 배차문자를 받았습니다. 가오동에서 용전동까지 오려면 최소 20분을 더 기다려야 하고 상황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사람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17:13 가오동에서오는 차량을 배차 취소 후 상담원에게 “제가 오늘 접수한 기록과 배차기록, 녹취록을 핸드폰이나 메일로 달라” 하니 상담원은 “관리자에게 연락을 취해 놓겠다”고 제게 답변을 하셨습니다. 17:20 센터측에서 전화가 왔으나 이동중이라 받지 못했습니다. 2022년 8월 8일 09시 11분 센터측에서 전화하니 연결이 되지 않더군요. (주말이라 분명 처리가 지연될거라 생각이되어 주말에는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담당자는 몇 시부터 근무을 하시는지? 부재중 전화 체크는 안하시는지? 누가 어떤 전화를 할 줄 알고 안일하게 근무하시는지? 센터 홈페이지에 문의 글을 남기려 했으나 비번을 잃어버려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5회 이상오류가 나면 종일 접속이 되지 않게 제작되었네요? 비번 오류시 왜 번거롭게 센터에 전화를 걸어 비번 재설정을 해야하나요? 이것도 개인정보인데 누구 편하자고 이렇게 만들어 놓은것인지 궁굼하네요? 상담원에게 초기화를 요청해 비번셋팅을 새로 한 후 로그인을 시도했는데도 다음날 접속을 해야하는 겁니까? 5회 오류시 로그인을 시도해도 하루동안 접속이 제한된다는 안내메세지만 뜹니다. 10시 11분 센터측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이용자는 홈페이지 비번재설정요청 후 지난 금요일 요청해 놓은 정보를 센터측에 달라고 하니 개인정보유출 우려가 있어 그냥 줄 수 없고 이용자가 정보공개요청서류를 작성해 센터로 보내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용자는 상담원에게 “정보공개요청 서식이 어디에 있는지?”, “센터홈페이지에 있는지?”, 센터측에 문의하니 상담원은 “없다”, “모른다”로 답변해 주더라고요. 이용자는 센터측에 정보공개요청을 받아본적이 없는지 물으니 센터측은 “없다”라고 답변 했습니다. 예약접수 통화시 녹취가 된다는 안내멘트는 폼으로 해 놓으셨습니까? 상담원과 기사님들의 권리만 있는건가요? 기사님들 밥 시간만 중요한 것은 아니잖습니까? 기사님들 밥 드실 시간에 이용자들은 길바닥 땡볕에 땀 흘려가며, 혹한기에는 손, 발 얼어가며 차량을 기다려야 하나요? 이용자들의 시간은 남아도나요? 이용자들의 시간은 아무것도 아닌가요? 이용자들의 알 권리는 어디서 찾나요? 이용자들은 기사님들에게 무시와 괄시, 협오의 말을 들어도 되는건가요? 기사님들은 이용자들에게 “10분만 기다릴 수 있다”, “취소하고 다른 차 타라”라는 반협박식의 말을 해도 되는 건가요? 이런 경험을 비단 저 한 사람, 개인이 겪는 일 일까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은 시간뿐인데 그 시간마저 쪼개어 쓰는 장애인들인데 이런 일로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게 하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인가요? 살기 좋은 도시 대전광역시는 누구에게 해당되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더 이상 이용인들에게 희망고문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 장애인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길에서 허비하게 하지 말아 주십시오. 장애인을 대상으로하는 국가기관, 민간기관은 인권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희롱, 성폭력예방교육을 적어도 분기별로 시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 1회 1시간 이상인 교육의 효과성이 얼마나 되나요? 장애인이용자가 교통약자이동서비스를 편리하고 쉽게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어플 업데이트와 상담원, 기사, 바우처기사님들의 인식개선 교육이 시급해 보입니다. 상기 내용은 제가 겪은 사실을 작성한것이고 저도 알 권리, 누릴 권리가 있기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 제출과 더불어 언론사에 위 사실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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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순
문진영님!응원합니다. 제 도움이 필요하시면 메일주세요.276716 @hanmail.net 입니다.
김순한
무슨 최선을 어떻게 하신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죠?
장진형
여기에 글 올려도 똑같은 말만 합니다
관리자
안녕하세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고객지원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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