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필로티 건물의 1층 주차장 | 서병철 | 2022.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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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콜을 이용했습니다. 저희 집은 필로티 아파트라서 1층은 주차장으로 이용합니다. 그동안 다른 기사분들은 1층 주차장 안으로 들어와서 주차했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어제는 필로티 아파트의 1층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주차해 달라고 했는데 길가에 그냥 주차했습니다. 그곳은 언덕으로 경사가 있는데 그곳에 주차해서 약 2m 정도 가면 아파트 입구라서 평지인데 그냥 차에서 내려서 평지까지 2m 를 혼자서 휠체어를 밀어서 왔습니다. 경사로에 주차했으면 평지까지는 밀어 주어야 되지 않느냐고 하니 요청을 안했는데 왜 밀어 주냐고 하네요. 왜 안으로 들어가지 않느냐고 하니 사무실에서 지하 주차장 높이가 2.5m이하인 곳은 들어 가지 말라고 했다고 해서 이곳은 지하 주차장이 아니고 1층 주차장 아니냐고 하며서 2.5m가 넘는데 그러냐고 하니 계속 앵무새처럼 지하 주차장 2.5M 이하는 못 들어 간다고 해서 왜 자꾸 지하 주차장이라고 하느냐고 하니 다른 기사들은 다 들어 오는데 왜 그러냐고 하니, 다른 기사하고 비교하지 말라면서 자기는 다르다고 합니다. 왜 교육을 시킬 때 명확하게 구분을 하지 않아서 이런 사고 방식의 기사를 양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하에 들어 가는 문제로 민원과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필로티 건물의 1층 주차장은 충분히 들어 갈 수 있고 그동안 몇 년 동안 문제가 없었습니다. 교육할 때 확실하게 말해 주기 바랍니다. 필로티 건물의 1층 주차장하고 지하 주차장 하고는 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 확실하게 교육을 시켜서 이런 얼치기 기사가 없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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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철
이 기사는 2점식 벨트를 하려고 해서 3점식으로 해 달라고 했는데 어깨에 두르는 줄이 허리 정도에 가 있어서 어깨 높이로 조정해 달라고 하니 그건 고정되어서 조정이 안된다고 합니다.
서병철
2점 식 안전벨트를 주장하는 장애인 이용자 분들께 말합니다. 교통 사고가 발생하면 자기 몸무게의 수 십 배의 힘이 작용합니다. 2점 식 벨트는 자기 몸무게의 두 세배 정도 밖에 보호를 못합니다. 찍찍이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사고 나면 풀리든지 아니면 얼굴이 앞의 바닥으로 쏠립니다. 발에 힘이 없으면 그냥 처 박혀서 크게 다칩니다. 그래서 국가가 3점 식으로 바꾸고 일반 차들은 모두 3점 식으로 하지 않나요? 교통 사고의 무서움을 경험해 보지 않았다고 그렇게 방심하면 안됩니다. 요즘 교통 사고로 장애인이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문진영
선생님 인권위에 진정넣으세요
관리자
대전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고객지원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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