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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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원님 칭찬합니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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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상쾌한 바람과 찬란한 햇살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처럼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배려로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운전원님을 오늘 아침 만났습니다. 이 운전원님은 종종 교통약자 지원센터의 택시 차량을 탑승할 때마다 기쁨과 감사를 느끼도록 해주셨던 분인데, 오늘 아침도 출근길을 화사하고 희망차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장애인 탑승 지원 매뉴얼을 완전히 숙지하시고 상냥한 말씨와 친절한 안내로 택시에 타고 내릴 때의 지원은 물론 주행 중에도 안전한 운행으로 저에게 뿌듯한 행복을 선물해 주신 이종례 운전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재,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으로 인한 왜곡된 탑승 응대, 불친절과 무뚝뚝한 언행, 난폭과 과속 운행으로 인해 교통약자 지원센터의 바우처 택시 차량을 이용할 때 종종 느꼈던 모멸감과 좌절감을 털어버릴 수 있는 한 줄기 희망을 이종례 운전원님으로 인해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배려를 지닌 이종례 운전원님 같은 분들이 교통약자 지원센터에 더 많아지길 소망하며 긴 글 읽어 주신 분들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