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교통약자를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9월 13일 화요일 9시40분 과 10시 41분 두차례에 걸쳐 71두1661호 차량을 이용하였습니다.

지금껏 교통약자 차량을 이용하면서 이렇게 친절하신분을 경험하지 못하였고 너무 감동하고 감사하여 칭찬글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장애가 있으시고 아들인 보호자인 제가 접수를하고 여느때와같이 기다리는데 기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기사님께서는 그 잠깐의 통화에서 상대방을 배려하시고 존중하시는 말투에 살짝 놀랐습니다만 그냥 그럴수도 있겠지 하며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넘겼으나, 차량이 도착하고 저희를 응대하시는 그 기사님께서는 이런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으나 꼭 저희 아버지를 본인 부모님을 대하듯 따뜻함과 온화함으로  대해주셨습니다.

또한 콜센터에 저의 약간의 오해로 기분이 나빴으나 본인께서 잘못하신것 마냥 미안하시다며 절 이해시키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분의 성품에 또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저도 이분같이 행동하기 어렵습니다

이분의 성품은 타고났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사님께 너무감사의 말씀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