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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사들의 잘못된 행태를 고발합니다. 서병철 2021.11.04



지금은 많이 없어졌는데 예전에 택시 기사 분들이 소위 "승차거부"라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승객들만 골라 태우던 시절이 있었지요.
방향 장거리 등등 소위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승객만 골라 태워서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어서 당국에서 강력하게 제재를 가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승차거부는 큰 제재 대상이었습니다. 지금 작금의 대전 장애인 택시의 일부 기사들이 그런 행태를 보여서 분노를 참을 수 없습니다. 왜 그런 기사들은 제재를 가하지 않는지...
도데체 "복지부동"으로 행정을 하고 기사들의 그런 행태에 대해서 엄한 제재를 왜 가하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다른 도시의 장애인 콜택시를 타서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 이 곳 대전은 무수히 많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게시판이나 전화로 기사의 잘못된 행태를 
고발해서 자기가 불이익(?)을 보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 같다는 심증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멀쩡히 운행해서 다른 승객을 내려 주고 고장이나 개인 사정이 왜 생기나요?
만약 화장실이 급하면 잠시 다녀 올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고장 났다고 핑계를 되는 기사도 있지만 또 즉시로 고쳤다고 다른 승객을 태웁니다. 나도 운전을 수 십 년 했지만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차가 장난감 차처럼 고장났다가 순간적으로 뚝딱 고쳐지나요?  이건 이용자들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변호해주는 콜직원들의 변명도 다 가지가지 입니다. 그것이 거짓이므로 변명이 다른 겁니다. 만약 고장이나 급한 용무면 왜 미리 사무실에 전화를 안하는지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30분 가까이를 기다리다가 배차가 되었는데, 즉시도 아니고 약 5분에서 10분 정도 있다가 배차가 취소 되었다는 문자가 뜨면 분노를 느낍니다.

11월 1일 70부 9918,  9월 25일 70부 9918,   이 기사는 가까운 날짜에 두 번이나 승차를 거부합니다.  이것이 우연일까요? 아마도 게시판이나 전화로 내가 항의한 기사일 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가는 그런 심증이 듭니다.

79러 9674, 70부 9902, 75다 9358, 73거 8812, 70부 9906, 73거 8852, 70부 9920, 71두 1761.....     날짜도 다 알고 있지만 생략합니다.  초창기 때나 불과 3~4
 

년 전에도 이랬을까요?  그때는 없었습니다. 이걸 따끔하게 제재를 가하지 않으니 계속 재발되는 것입니다.  강력하게 교육과 제재를 가해서 이런 못된 행태를 근절하지 않는다면
대전시에도 계속 항의성 글을  보내겠습니다. 잘 해결되어서 진정으로 선진 교통약자이동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병철

그리고 글씨가 너무 흐립니다. 이런 건 안 보입니까?

관리자

안녕하세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고객지원팀입니다.
먼저 사실확인관계상 답변을 늦게 하게 된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해당 내용 중 일부분이 사실로 확인되어 내부회의를 거쳐  규정에 맞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회원님께는 조치사항이 결정되면 별도로 해당 사항에 관해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또한 홈페이지  글씨가 흐리다는 의견을 주셔서 홈페이지관리업체에 수정을 요청해 놓았습니다.

작은거인

저도 항상 느낍니다  골라태운다라는생각 가운거리는 배차 거절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전국적으로 장콜이 보편화되면서 지자체 마다 잘하려고 노력은 하는것같은데  대전장콜이 친절 하다못해 불친절하다는 느낌도 좋다는 생각이들지않아
타지역에  대전 장콜에대해서
 좋은애기는 그닥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xkwldurwkdzjhf 이용하는 회원들이 부렵더군요

서병철

70부 9918.....제일 첫머리에 언급한  이 기사는 어제 12월 16일에도 승차 거부하여 총 3번 승차거부를 했습니다.  저번에 사무실에서 전화와서 잘 해결되었다고 하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말뿐이었습니다. 이번에 사무실에서 의견을 들어 본다니 잘 이해되고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작은거인

공감합니다.